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 함께나눔봉사단은 지난 5일과 6일 김명희 조합장을 포함한 약 20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고촌읍 태리 농가를 찾아 바쁜 일손을 돕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틀간 진행된 일손돕기는 경기농협에서 추진 중인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에게 봉사하는 경기농협 임직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부족한 농촌인력 확보를 위한 일손돕기 추진 분위기 조성 및 대외 홍보를 위해 경기관내 31개 시군에서 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이 농번기 4개월(5~6월, 9~10월)동안 매월 60회 이상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김명희 조합장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농업을 위해 일손 돕기뿐만이 아닌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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